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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 이크발: 포그바 수준으로 불리는 맨유의 10대 스타 플레이어

그의 이름처럼, 축구 선수로서 지단 이크발에 대한 기대치는 늘 하늘을 찌르는 것 같았다. 이 축구 경기에서 그는 역대 최고의 레전드 중 한 명과 이름을 공유하고 있다. 심지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카데미 내에서도 스타가 될만한 매우 훌륭한 선수에게도 이는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맨유의 프리 시즌 두 경기를 치르면서, 이크발은 유명한 선수가 될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아직은 시작 단계지만, 이 19세의 선수는 이미 에릭 텐 하흐 신임 감독뿐 아니라, 지난 리버풀과 맬버른 빅토리와의 경기에서 그가 뛰는 모습을 본 수백만 명의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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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9살이 되었을 때, 구단에 입단한 이후 유나이티드에서의 이크발이 보여준 퍼포먼스는 충분히 이목을 끌만한 모습이었다.

이름 때문일 수도 있지만, 지단 이크발은 성인팀 경기 데뷔 이전부터 서포터들 사이에서는 이미 명성을 알린 드문 유망주 중 하나였다. 12월 UEFA 챔피언스리그 영보이스전에서의 늦은 데뷔 이전부터 그랬다.

맨유가 태국과 호주 투어를 나서면서, 그의 능력에 대한 팬들의 흥분은 날로 더 해졌다. 소셜 미디어 클립과 편집물들 또한 점점 더 광란의 도가니를 채우고 있었다.

이크발을 둘러싼 팬들의 큰 흥분 정도는 과거 조금은 일찌감치 재능을 꽃피웠던 폴 포그바가 등장했을 때와 비슷하다. 팬들은 그들이 본 모습을 통해 자질을 알 수 있었고, 이크발이 지닌 재능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맨유가 떠오르는 스타 플레이어들을 보호하는 동안, 텐 하흐 감독은 취임 후 첫 프리 시즌 투어에서 그를 데려갔다. 그리고 이는 그가 지닌 뛰어는 능력을 가늠하게 해주는 척도이다. – along with another impressive youth product, Charlie Savage.

이크발의 활약상은 그를 무시할 수 없게 만들었다. 드래그백 기술이라든가 턴 동작은 맨유가 4-1로 승리했던 멜버른 빅토리전에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텐 하흐 감독과 관련해서 가장 고무적인 부분은 이크발의 침착함이다. 이크발은 공을 잘 다룬다. 상대를 피하는 스킬뿐 아니라, 너무 많이 하지 말아야 할 대를 알고 있는 지능도 지니고 있다. 그는 텐 하흐가 맨유에 도입하려는 방식으로 공에 대한 점유율을 지키고, 이를 현명하고 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유형의 선수다.

공간을 열 때면 이 10대 선수는 골을 넣기 전, 상대 수비수를 이길 수 있는 빠른 속도와 기술을 주기적으로 보여준다. 그렇게 유나이티드 유스팀에서 많은 뛰어난 골을 만들어 냈다.

한편, 이크발의 용기 있는 모습은 그를 돋보이게 하는 특징 중 하나다. 그의 이러한 대담함은 특히 그가 현재 함께 드레싱룸을 공유하고 있는 프로 선배들로부터 관심을 사로잡았다.

그는 공을 위해 보여줄 자신이 있다. 압박을 완화하면서, 경기를 계속 진행하고자 팀 동료에게는 계속해서 옵션을 제공한다. 연령대 팀에서 이를 하는 것과, 최고 수준에서 하는 건 분명 별개의 일일 것이다.

그러나 이크발은 텐 하흐 감독이 그에게 기회를 줬던 방콕에서 열렸던 맨유가 4-0으로 승리했던 리버풀과의 경기에서는 위압받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 십대 선수는 후반 교체 선수로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분명 인상을 남기고 싶었고, 경기에 참여하기 위해 좀 더 깊은 쪽으로 가서 반복해서 상대를 흔들었다.

그는 리버풀 선수들에게 둘러 싸였지만, 꾸준히 그들을 피하면서 공에 대한 소유권을 유지했다.

맨유는 파키스탄 출신 부친과 이라크 출신 모친인 이크발의 미래를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그는 2021년 4월 첫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올 6월 구단과 장기 계약을 체결하며 2025년까지 맨유에 남게 됐다.

그의 재능과 프리미어리그의 빅6 구단에서 뛰는 드문 영국계 아시아인으로서 이크발의 시장성은 이미 다른 곳에서도 인정 받고 있다. 스포츠 의류 대기업은 푸마는 그가 프로로 전향한 지 몇 주 만에 축구화 광고 홍보를 보증했다.

한편, 이라크는 영국 대표팀에 나설 자격이 있고 스스로를 '자랑스러운 맨체스터 사람'으로 일컫고 있는, 영국 맨체스터의 웰리 레인지에서 자라난 이 어린 선수에 대해 국가대표팀에 나설 수 있는 충성심을 확보했다. 2022년 1월 이크발은 이라크 대표팀에 소집됐고, 이란과 레바논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다.

맨유는 매우 어린 나이였던 이크발의 잠재력을 발견했다. 이윽고 그의 지역 팀 세일 유나이티드에서 뛰었고, 라이언 긱스와 데이비드 베컴과 같이 맨유의 위대한 선수들이 자신의 재능을 보여줬던 전설적인 클리프 훈련장으로 이크발을 데려갔다.

물론 이크발의 기본적인 기량은 그의 부친인 아마르와 함께 5인조 경기를 마친 후 슈팅을 연습한 것에서 나왔지만, 맨유 유소년팀 감독들은 그를 데리고 좋은 일을 해낸 것으로 보인다.

랄프 랑닉의 경우 지난 시즌 맨유 사령탑으로서 임시 임기 동안 이크발에게 인상을 받았다. 텐 하흐는 이크발과 새비지가 지구 반대편으로 비행기를 띄우기 전에 자신의 1군 세션에 참여하도록 초대했다.

이크발은 분명 텐 하흐 팀 선수로 보여지만, 이 네덜란드 출신 감독이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영입했고 프렝키 데 용을 계속해서 추진하면서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진 변화를 꾀한 만큼 이크발 자신의 시간이 빛날 때까지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에버튼에서의 임대 후 돌아온 도니 판 더 비크까지 고려하면 경쟁이 더 할 수 있다.

이크발의 55번 셔츠는 진정으로 그가 맨유 선수단 어디에 위치 했는지를 보여준다. 그의 인스타그램 아이디인 '@z10dane'은 자신의 축구 영웅은 아닐지라도 그의 지닌 야망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해준다

이크발의 우상은 전 독일,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아스널의 스타 메주트 외질이다. 상대를 제치는 외질의 능력은 이크발이 나선 경기에서도 쉽사리 볼 수 있다.

이크발의 다음 스테이지는 좀 더 흥미로울 것이다. 코치진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있다고 묘사하는 선수에게 임대 이적은 논리적으로 보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투어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만큼, 텐 하흐 감독이 자신의 지단을 팀에 좀 더 오래 머무르게 하더라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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