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잉글랜드 수비수 해리 맥과이어가 자신의 볼 컨트롤 능력이 좋은 이유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맥과이어는 "볼을 가졌을 때 편한 느낌을 받는 주된 이유는 아마 16세까지 중앙 미드필드에서 뛰었기 때문"이라며 유소년 시절 경험을 언급했다.
실제 맥과이어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4개의 도움을 기록했고, 이는 에당 아자르,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같은 수치였다. 또한 51회의 드리블을 성공하며 중앙수비수 가운데 가장 많은 횟수를 기록했다.
소속팀 레스터시티는 9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맥과이어와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양측은 1년 연장 계약에 합의하며 계약 기간을 2023년까지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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