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루이스 엔리케 스페인 대표팀 감독이 크로아티아와의 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한때 제자였던 리오넬 메시는 다른 어떤 선수보다 뛰어난 선수라고 칭찬했다. 엔리케 감독은 "모드리치와 라키티치 모두 개인상을 받을 만한 훌륭한 선수이다. 그러나 한 명에게 상을 주어야 한다면 메시에게 주겠다"라며 옛 제자에게 더 높은 점수를 주었다.
올해 모드리치는 월드컵 골듵볼과 UE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으며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지만 엔리케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이어 "메시는 다른 모든 선수보다 한 단계 더 뛰어난 선수"라며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