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키우고 잘 판다. 그런데 또 잘 한다. 21세기 도르트문트는 거액이 오가는 이적을 통해 막대한 수익을 거뒀다.
덕분에 도르트문트는 지난 10년 동안 바이에른 뮌헨과 함게 독일에서 가장 큰 클럽으로 자리 매김했다. 그렇게 지난 10시즌 동안 그들은 분데스리가에서는 한 차례 우승을 그리고 다섯 번의 준우승을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꿀벌 군단으로도 유명한 도르트문트는 독일에서 바이에른 뮌헨 패권에 도전하는 팀으로 이름을 알렸다. 또한 세계적으로도 유망한 인재들을 양성하는 구단이 됐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일카이 귄도안, 우스만 뎀벨레와 같은 선수들은 잘 알려지지 않은 유형이었지만, 도르트문트 입단 후 정상급 선수로 성장. 이후 팀을 떠났다. 물론 예외도 있었지만, 이러한 선수 이적을 통해 도르트문트는 막대한 수익을 거둘 수 있었다.
이번 여름에는 엘링 홀란드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며 또 한 번 이적시장 한 획을 그었다. 알려진 이적료는 7,500만 유로다.
season | biggest sale | fee | Total sales |
|---|---|---|---|
2022/23 | Erling Haaland | €75M | €75M |
2021/22 | Jadon Sancho | €85M | €108.25M |
2020/21 | Omer Toprak | €4M | €5.5M |
2019/20 | Abdou Diallo | €32M | €132.25M |
2018/19 | Christian Pulisic | €64M | €114.2M |
2017/18 | Ousmane Dembele | €140M | €275.95M |
2016/17 | Henrikh Mkhitaryan | €42M | €111M |
2015/16 | Ciro Immobile | €11M | €42.55M |
2014/15 | Julian Schieber | €2.5M | €4.8M |
2013/14 | Mario Götze | €37M | €47.38M |
2012/13 | Shinji Kagawa | €16M | €34M |
2011/12 | Nuri Şahin | €10M | €12.14M |
2010/11 | Nelson Valdez | €3.5M | €4.3M |
2009/10 | Alex Frei | €4.25M | €6.35M |
2008/09 | Mladen Petric | €7.3M | €12.3M |
2007/08 | Ebi Smolarek | €4.5M | €5.28M |
2006/07 | Tomas Rosicky | €10M | €16.95M |
2005/06 | Ewerthon | €3.5M | €4.25M |
2004/05 | Torsten Frings | €9.25M | €10.15M |
2003/04 | Jens Lehmann | €3.5M | €3.7M |
2002/03 | Victor Ikpeba | €1M | €1.55M |
2001/02 | Evanilson | €15M | €19.15M |
2000/01 | Sergej Barbarez | €1.8M | €2.3M |
Total | €1.05b (Appro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