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샤빈 "슬로베니아? 본 적도 없어"

러시아 국가대표 공격수 안드레이 아르샤빈이 슬로베니아와의 2010 남아공 월드컵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압도적인 자신감을 드러냈다.

2009. 11. 13. 오전 9:17:46

Andrej Arshavin, Arsenal & Russia (PA)
Photo Gallery
Zoom
Andrej Arshavin, Arsenal & Russia (PA)

Related Links

Teams

Players

러시아는 유로 2008 4강에 오르는 성공을 거둔 데 이어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 직행을 노렸으나, 결국 독일에 밀려 조 2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었다.

본선 진출을 위해 러시아가 넘어야 하는 상대는 복병 슬로베니아. 슬로베니아는 강력한 수비 조직력을 자랑하는 팀이지만 아르샤빈은 1차전 홈경기에서 완승을 자신했다.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러시아의 본선 진출 가능성은 꽤 큰 것이 사실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슬로베니아의 경기 모습을 본 적도 없다. 홈에서 3-0으로 이기면 본선 진출은 사실상 확정될 것이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이러한 결과가 나오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루진스키 경기장은 플레이오프를 치르기에 완벽한 장소다. 8만 관중들이 들어올 수 있으며 러시아 선수들에게도 친숙한 경기장이기 때문이다. 인조 잔디 또한 우리에게 유리하다"며 러시아의 승리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그러나 그는 러시아 선수들이 이번 경기를 앞두고 방심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개인적으로 그러한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생각이 없는 행동이라고 본다. 월드컵 본선 진출을 가리는 경기인데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한가?"라고 반문하며 경기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러시아는 오는 15일 새벽에 슬로베니아를 홈으로 불러들여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 뒤, 19일 새벽에는 원정에서 2차전을 치러 종합 전적으로 월드컵 본선 진출 여부를 가리게 된다.

[GOAL.com 인기뉴스]

[웹툰] 맨체스터 시티 감독만의 고민
유병수, 프리미어 리거 될 가능성은?
이영표, 월드사커 선정 '중동의 스타'
EPL '셀틱, 레인저스 합류는 없을 것'
맨유 퍼거슨 감독, 3800만 원 벌금형
시어러 "오웬 월드컵 못 갈까봐 걱정"

이용훈 기자

-축구를 두배로 즐기는 웹툰이 한자리에!(http://goal.com/kr/news/1063/hit-goalcom)-
-ⓒ전 세계 축구 네트워크 골닷컴 (http://www.goal.com/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견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름을 입력하세요!
지역을 입력하세요!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네티즌 의견 (16)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