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거 "디아비·아르샤빈 풀햄전 출격"

경기 출전이 불투명했던 아스날 미드필더 아부 디아비가 부상을 털어내고 풀햄전에 선발 출전할 전망이다.

2009. 2. 28. 오전 4:50:21

EPL: Andrey Arshavin and Arsene Wenger, Arsenal v Sunderland (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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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벵거 아스날 감독은 최근 현지언론을 통해 오는 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열린 풀햄과의 프리미어 리그 27라운드 경기에 디아비를 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25일 열린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로마전에 출전하지 못한 '러시안 특급' 안드레이 아르샤빈 역시 풀햄전 출전이 확실시되고 있다. 아스날의 현재 순위는 4위 아스톤 빌라에 뒤진 5위. 승점차가 6점이기 때문에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위해서는 시즌이 종반으로 치닫는 현재 분발이 필요하다.

벵거 감독은 "디아비는 (종아리 부상을 당한 후) 놀라운 속도로 회복하고 있다. 다행이 로마와의 경기에서 적절한 시기에 그를 교체해 풀햄과의 경기에 출전이 가능한 상황이다"며 디아비의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음을 드러냈다.

그는 아르샤빈에 대해서 역시 "팀 내에 크고작은 부상이 있지만,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 나선 선수들은 모두 출전이 가능하다. 아르샤빈도 풀햄전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아스날은 현재 부상 중인 공격수 에듀아르도를 비롯해 티오 월콧, 엠마누엘 아데바요르 역시 복귀에 근접해 팀 전력에 큰 도움을 받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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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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