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거 "아스날 공격력, 모두가 두려워해"
아르센 벵거 아스날 감독은 울버햄튼을 꺾고 리그 2위로 올라선 뒤 올 시즌 공격력에 대한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
2009. 11. 8. 오전 10:15:10
아스날은 8일 새벽(한국시간) 몰리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프리미어 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 세스크 파브레라스, 안드레이 아르샤빈의 골과 상대 자책골 2골을 묶어 4-1 대승을 거뒀다.
이 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아스날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골득실차로 따돌리고 선두 첼시에 이어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아스날은 올 시즌 리그 11경기에서 36골을 득점하며 경기당 평균 3골 이상의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벵거 감독은 아스날이 완벽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는 우리가 경기를 지배했다고 느낀다. 사실 이번에도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다. 어느 팀이라도 아스날의 공격력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며 공격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덧붙여 그는 "우리가 리그에서 36골을 득점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우리가 골을 넣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나는 아스날이 이제 공격과 수비 사이에 좋은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확신한다"며 아스날 전력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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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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