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세 "리버풀은 살아날 거야"

AS 로마의 수비수 욘 아르네 리세가 친정 팀 리버풀이 위기를 벗어날 것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2009. 10. 22. 오후 6:11:04

John Arne Riise, Roma (Foto Grazia N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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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챔피언스 리그 올림피크 리옹과의 맞대결에서 1-2로 역전패를 허용, 22년 만에 4연패를 기록하는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미 4패를 기록해 우승권과는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으며,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1승 2패로 처져 있어 16강 진출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리버풀에 7년간 몸담았던 리세는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리옹과의 경기를 보았는데 리버풀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4연패는 리버풀 선수들에게 비정상적인 일이다. 그러나 리버풀은 다시 살아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리버풀이 두꺼운 선수층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핵심 선수들이 전력에서 이탈하면 경기를 치르기는 쉽지 않다. 제라드와 토레스는 매우 중요한 선수들이며, 그들이 돌아온다면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도 합류가 가능하다. 베니테스 감독 또한 해결책을 찾아낼 것"이라며 친정 팀의 성공을 기원했다.

공격적인 측면 수비수인 리세는 리버풀에서 7년간 활약하며 호쾌한 중거리 슛으로 팀의 전력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그는 작년 여름에 리버풀을 떠나 로마에 합류해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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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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