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풀햄에 1-3 패배…부진의 끝은?
리버풀이 풀햄 원정에서 또 다시 힘없이 무너지며 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라이벌전 승리의 기세를 몰아가는데 실패했다. 한편, 풀햄의 설기현은 이날 경기에 나서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2009. 11. 1. 오전 1:39:39
리버풀은 1일 자정(한국시간) 열린 2009-2010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11라운드에서 풀햄에게 1-3으로 패하며 최근 6경기 5패의 부진을 이어갔다. 10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으며 상승세를 노린 리버풀이지만, 풀햄의 벽을 넘지 못하고 다시금 주저앉고 말았다.
풀햄은 홈 구장인 크레이븐 코티지로 리버풀을 불러들여 자신감있는 경기 운영으로 선제골까지 뽑아냈다. 공격수 바비 사모라가 24분 데이미언 더프의 크로스를 오른발 슛으로 연결하며 리버풀 골문의 오른쪽 하단을 뚫었다. 올 시즌 흔들리던 리버풀 수비가 다시 한 번 무너진 순간이었다.
리버풀 역시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반격에 나섰다. 그리고 현재 득점 선두에 올라있는 페르난도 토레스가 42분 동점골을 쏘아올리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가 페널티 지역 밖에서 날린 오른발 강슛이 골문으로 그대로 빨려들어간 것이다.
그러나 홈팀 풀햄은 리버풀의 역전을 허용하기는 커녕 무승부에도 만족할 수 없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후반 초반 클린트 뎀프시, 에릭 네블란드가 차례로 회심의 슈팅을 날리며 리버풀의 페페 레이나 골키퍼를 곤경에 빠트렸다.
결국 풀햄은 73분 이날 경기의 결승골을 뽑아내며 리버풀을 수렁으로 몰아 넣는데 성공했다. 졸튼 게라가 머리로 연결한 패스를 네블란드가 문전 앞에서 가볍게 밀어넣으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어 풀햄은 87분 뎀프시 네블란드의 침투패스를 받아 쐐기골을 작렬하며 승리를 자축했다.
이로써 풀햄은 리버풀마저 격침시키며 6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리버풀은 최근 치른 6경기에서 무려 5패를 기록하며 20년만에 노리는 리그 우승에서 서서히 멀어지고 있다.
풀햄은 홈 구장인 크레이븐 코티지로 리버풀을 불러들여 자신감있는 경기 운영으로 선제골까지 뽑아냈다. 공격수 바비 사모라가 24분 데이미언 더프의 크로스를 오른발 슛으로 연결하며 리버풀 골문의 오른쪽 하단을 뚫었다. 올 시즌 흔들리던 리버풀 수비가 다시 한 번 무너진 순간이었다.
리버풀 역시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반격에 나섰다. 그리고 현재 득점 선두에 올라있는 페르난도 토레스가 42분 동점골을 쏘아올리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가 페널티 지역 밖에서 날린 오른발 강슛이 골문으로 그대로 빨려들어간 것이다.
그러나 홈팀 풀햄은 리버풀의 역전을 허용하기는 커녕 무승부에도 만족할 수 없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후반 초반 클린트 뎀프시, 에릭 네블란드가 차례로 회심의 슈팅을 날리며 리버풀의 페페 레이나 골키퍼를 곤경에 빠트렸다.
결국 풀햄은 73분 이날 경기의 결승골을 뽑아내며 리버풀을 수렁으로 몰아 넣는데 성공했다. 졸튼 게라가 머리로 연결한 패스를 네블란드가 문전 앞에서 가볍게 밀어넣으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어 풀햄은 87분 뎀프시 네블란드의 침투패스를 받아 쐐기골을 작렬하며 승리를 자축했다.
이로써 풀햄은 리버풀마저 격침시키며 6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리버풀은 최근 치른 6경기에서 무려 5패를 기록하며 20년만에 노리는 리그 우승에서 서서히 멀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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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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