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 투레 "맨시티? 바르샤에서 행복해"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야야 투레는 자신의 친형인 콜로 투레가 뛰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로 지금 당장 이적할 생각은 없음을 분명히 했다.
2009. 8. 31. 오전 11: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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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이적시장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클럽들과 연결되었던 투레는 최근에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문에 시달리고 있다. 맨시티는 이번 여름 콜로 투레를 아스날로부터 영입한 후 야야 투레까지 노리고 있다는 것이다.
투레는 앞으로 잉글랜드 진출 가능성에 대해서는 배제하지 않았지만 현재로서는 바르샤를 떠날 생각이 없다고 못 박았다.
그는 '선데이 타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맨시티가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언제나 그래왔듯 나는 잉글랜드 축구를 좋아한다는 것이다. 미래에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하지만 나는 지금 바르셀로나라는 위대한 팀의 일원이다"고 말했다.
투레는 또한 자신의 형이 아스날을 떠나 맨시티로 이적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맨시티로 이적하는 것은 힘든 결정이었을 것이다. 엠마누엘 아데바요르가 먼저 맨시티로 향한 후 아마 그것이 형의 결정에도 영향을 주었던 것 같다. 둘은 아프리카 사람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고 서로에게 격려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덧붙여 그는 "맨시티는 좋은 선수들을 모으고 있고 리그 우승에 도전하기 위한 팀을 만들고 있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첼시와 비교했을 때는 그들은 여전히 많은 발전이 있어야 한다"며 맨시티가 올 시즌 당장 우승에 도전할 수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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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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