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나바로 "스쿠데토, 절대 포기 안해"
베테랑 수비수 파비오 칸나바로(36)는 유벤투스가 비록 시즌 초반 우승경쟁에서 인테르에게 밀리고 있지만 우승을 포기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09. 11. 6. 오후 12: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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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는 지난 주말 나폴리와의 홈 경기에 2-0의 리드를 지키지 못 하고 3골을 실점하며 2-3의 충격적인 역전패를 허용했다. 이 날 패배로 유벤투스는 선두 인테르와의 승점차가 7점으로 벌어진 상태.
그러나 칸나바로는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인테르와의 격차가 벌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자신감을 잃어서는 안 된다. 나폴리와의 경기는 최악이었지만 우리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우리는 여전히 모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원하고 있다"며 굳은 각오를 밝혔다.
주중 열린 마카비 하이파와의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둔 유벤투스는 이번 주말 아탈란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아탈란타는 현재 리그 16위에 머물러 있지만 칸나바로는 나폴리전과 같이 방심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동료들에게 경고했다.
그는 "아탈란타는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지는 않지만 우리는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이다. 이번 원정경기는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3년만에 유벤투스로 복귀한 칸나바로는 올 시즌 리그 9경기에 출전하며 치로 페라라 감독의 신임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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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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