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비뉴 부상 악화… 2주 더 결장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공격수 호비뉴가 피로 골절 부상 악화로 2주 더 결장하게 되었다고 한다.

2009. 10. 23. 오전 7:31:09

EPL: Robinho, Blackburn Rovers - Manchester City (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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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비뉴는 오는 29일 새벽(이하 한국시각)에 열릴 스컨도프와의 칼링컵 16강전에 복귀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부상이 악화되면서 복귀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마크 휴즈 맨시티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호비뉴는 아직 복귀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 그렇지만 스컨도프와의 경기에는 출전할 수 없을 것이다. 어서 그가 교체 명단에라도 포함되었으면 싶지만 이 또한 아직은 이르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피로 골절은 빠르게 치료할 수 있는 부상은 아니다. 그가 부상 재발의 위험을 안고 뛰는 것을 원치는 않는다. 우리 팀에는 여전히 많은 공격 옵션이 있다"며 호비뉴 없이도 승리를 거둘 수 있다고 자신했다.

맨시티는 호비뉴 외에도 크레이그 벨라미와 콜로 투레가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어서 전력 누수가 우려되지만 엠마누엘 아데바요르는 문제없이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휴즈 감독은 "투레는 가벼운 훈련을 소화했기에 25일 밤에 열릴 풀햄과의 리그 맞대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벨라미는 23일에나 훈련에 합류할 것이기 때문에 경기 전까지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며 두 선수의 복귀를 기대했다.

지난 두 경기에서 맨시티는 아스톤 빌라, 위건을 상대로 연속 1-1 무승부를 기록해 다시금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들은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현재 5승 2무 1패로 5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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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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