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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움직일 줄 알았는데..."
유벤투스의 캡틴 알렉산드로 델피에로가 아스톤 빌라와의 피스컵 결승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한 자신의 실수에 대한 설명을 했다. 알렉산드로 델피에로는 '투토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유벤투스가 자신의 실축으로 100만 유로의 상금을 차지할 수 있었던 기회를 놓친데 대한 사과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준우승도 만족스러워"
치로 페라라 유벤투스 감독이 피스컵 준우승에도 불구하고 올 여름 프리시즌을 통해 얻은 성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벤투스는 2009 피스컵 안달루시아 결승전에서 아스톤 빌라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3-4로 패하며 아쉬운 준우승에 그쳤다.

피스컵의 황태자 구잔
'한여름 밤의 챔스' 피스컵2009 안달루시아는 빌라의 승리로 막을 내렸습니다. 유벤투스와의 결승전에 가장 빛난 선수는 애슐리 영도 델 피에로도 아닌 빌라의 노장(?) 후보 골키퍼 구잔이었는데요. 그의 활약이 2주 앞으로 다가온 프리미어리그에서도 계속될 지 기대됩니다.

1600억 짜리 태클
2009 피스컵 안달루시아가 결승전만을 남겨두었습니다. 지난 준결승 전에서는 '사실상 결승전'으로 기대를 모았던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가 있었는데요. 유벤투스가 2대 1로 승리한 이 경기에서는 종료 직전 즈데네크 그리게라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거친 태클을 하며 경기장 분위기가 순식간에 험악해 지기도 했습니다.

델피에로 "유벤투스가 최고"
'판타지스타'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의 발끝이 레알 마드리드를 만나자 또 다시 살아났다. 그는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예선에서 레알을 만나 두 경기에 걸쳐 세 골을 터뜨리며 유벤투스의 승리를 이끈 바 있다. 그리고 그는 이 날 피스컵 4강에서 다시 만난 레알을 상대로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2도움을 기록, 유벤투스를 결승에 올려놨다.

피스컵, 故 바비 롭슨 경 추모
바비 롭슨 경이 지난 31일, 지난 18년 동안 지속되온 암 투병을 이겨내지 못하고 생을 마감했다. 故 롭슨 경에 대한 추모는 1일 새벽 열린 2009 피스컵 안달루시아 4강전에서도 이어졌다. 특히, 이 날 '빅매치'로 관심을 모은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의 경기를 앞둔 선수들은 숙연한 분위기의 배경음악과 함께 짧은 묵념으로 故 롭슨 경의 죽음을 추모했다.

"레알, 9월쯤이면 더 강해질 것"
2009 피스컵 안달루시아 준결승전에서 선취골을 기록하며 유벤투스의 승리를 이끈 칸나바로가 "지금보다 프리시즌이 끝나고 9월쯤 레알은 정점에 오를 것"이라며 전 소속팀 레알이 시즌 개막 이후 더 강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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