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폰소 데이비스SNS

월클 유망주, 여자친구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골닷컴]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인 알폰소 데이비스는 어린 나이에 ‘월드클래스’ 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데이비스는 뮌헨에서 왼쪽 수비수로 뛰고 있다. 엄청난 스피드를 바탕으로 상대 측면을 파괴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 시즌 뮌헨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이번 시즌 리그 우승이 유력하다.

데이비스는 캐나다 국적이다. 라이베리아 출신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고, 가나에 있던 난민 캠프에서 생활하다가 캐나다로 이주했다. 난민 출신 축구선수라는 칭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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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여자친구는 마찬가지로 축구선수이다. 캐나다 여자 축구 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조르딘 후이테마이다. 나이는 한 살 어리다. 수비수인 데이비스와 달리 공격수로 뛰고 있다.

소속팀은 파리 생제르망이다. 바이에른 뮌헨 여자팀이 영입을 시도했지만 남자친구와 같은 팀에서 뛰는 것을 부담으로 느껴 거절했다. 둘은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어 유쾌하고 달달한 일상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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