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넷플릭스에 뜬다. 넷플릭스는 조지나를 주제로 한 리얼리티 쇼를 제작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투토 스포르트’는 16일(한국시간) “조지나가 넷플릭스 스페인에 착륙한다”면서 “그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넷플릭스와 콜라보레이션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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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나는 호날두와 2016년부터 연인 관계를 맺어왔다. 둘 사이에 딸이 한 명 있고, 지금까지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 둘은 사실상 연인 관계를 넘어 결혼 관계에 가깝다는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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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나는 모델로 활동하며 자신의 속옷 브랜드를 런칭하기도 했다. 인플루언서의 삶을 살고 있는 조지나에게 ‘넷플릭스’가 접근했다. ‘투토 스포르트’의 보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조지나를 주인공으로 삼아 그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줄 계획이다. 조지나는 “새로운 프로젝트에 매우 흥분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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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더 선’은 같은 내용을 보도하며 “조지나가 넷플릭스 다큐 시리즈에 출연해 자신의 삶을 보여줄 예정이다”며 “이 프로그램은 팬들에게 호날두 가족의 생활이 어떤 것인지 엿볼 수 있게 해줄 것이다”고 설명했다.
조지나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스페인 버전의 ‘복면가왕’에 출연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다큐의 자세한 촬영 일정과 공개 계획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