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최대훈 수습기자 = FC 서울이 서울투탑 정형외과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선수들의 부상을 관리할 예정이다.
‘Grow with uS’ GS 스포츠 프로축구단 FC 서울(이하 FC 서울)이 서울투탑 정형외과 재활의학과(이하 서울투탑, 대표원장 백정국, 박지홍)와 공식협력병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FC 서울과 서울투탑은 지난 10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K 리그 홈경기에서 공식협력병원 파트너십 체결을 알리며 향후 공동으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FC 서울은 스포츠 손상 및 외상의 치료와 재활에 전문화된 서울투탑과 공식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하며 앞으로의 부상 관리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서비스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서울투탑 알리기에 앞장선다.
서울투탑은 송파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6인의 분야별 전문의가 근거중심의학의 원칙에 충실한 최적의 환자별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스포츠 손상 및 재활 부분에서 최고의 실력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축구 국가대표팀 팀닥터를 맡고 있는 정형외과 외상 세부 전문의 백정국 원장은 “마음은 늘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 위에 있다. 명문 구단인 FC 서울 선수들의 치료에 전념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역임한 재활의학과 전문의 박지홍 원장은 “FC 서울과 함께하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 선수들의 재활과 그라운드 복귀를 위해 지금까지 연구하고 진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FC 서울은 서울을 연고로 한 국내 대표 스포츠 구단으로서 다양한 영역의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프로스포츠 마케팅을 선도하는 구단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사진 = FC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