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통산 7번째 GOAL50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메시는 엘링 홀란과 킬리안 음바페, 주드 벨링엄 등을 따돌리고 세계 최고의 선수에 다시 한 번 이름을 올렸다.
메시는 지난해 PSG에서 활약했고, 겨울에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자신의 첫 월드컵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어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인터 마이애미로 깜짝 이적해 성공가도를 이어갔다. 그리고 여전히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서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지역예선에서 활약하며 아르헨티나가 1위를 달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김민재는 41위에 올랐다. 나폴리의 32년 만에 세리에A 우승을 이끈 김민재는 지난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이적 후에도 주전 센터백으로서 팀의 후방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벤투호 일원으로 월드컵에도 나서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더 큰 국제적 명성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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