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리드 레그라기(47·모로코) 감독이 이끄는 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나설 최종 명단 26인을 발표했다.
모로코축구연맹(FRMF)은 1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전임 감독과 불화설로 떠났던 하킴 지예흐(29·첼시)와 누사이르 마즈라위(24·바이에른 뮌헨)이 다시 복귀한 게 가장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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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 역대 6번째 본선 참가다. 1970 멕시코 월드컵에 처음 본선에 진출했고,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선 16강에 오르면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그리고 이번에 역대 최고 목표를 꿈꾸며 카타르 월드컵에 도전한다.